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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12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주기형 상품 금리를 최고 0.60%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 신규 대출과 갈아타기에 모두 적용된다.
아울러 대면 전세자금대출은 최고 0.20%p, 비대면 신규 전세대출은 최고 0.50%p, 비대면 대환 전세대출은 최고 0.30%p 각각 금리를 내린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주택관련 대출의 고객 부담을 완화하고 실수요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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