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정연주 기자]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강원도 철원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주식회사 그래미는 숙취해소 음료로 유명한 여명 808 메이커이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의 발명진흥과 21세기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발명가를 발굴, 선정해 공적과 업적을 격려하기 위한 대회이다. 올해로 10년째 진행하는 전국 대회로 기술혁신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발명가 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10명을 선정, 각각 1,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23개 기업을 선정, 발명가의 사기진작과 발명기업 장려를 위해 상금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발명문화대상 수상예정자 명단은 김혜연 (주)리디쉬 대표, 박은아 (주)맘스 대표, 신동진 (주)한진 GTC 대표, 이인재 (주)타임 이엔씨 대표, 이재훈 예스디바인 대표, 이혜진 (주) 노리앤드 대표, 임현우 (주)드림텍 대표, 조윤현 (주)지이테크 대표, 지영배 (주)일성 대표, 차경애 (주) 올비트앤 대표 10명이다.
이 시상식은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에게 우크라이나 전쟁, 달러 상승 등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경기침체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년 째 발명특허기업과 발명가를 지원하고 있는 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앞으로 시상폭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 발명기업을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