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가을철을 맞아 적극적인 사회문화공헌에 나섰다.
GS칼텍스는 1일부터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마음톡톡'의 철학을 담아 '100인이 함께하는 마음톡톡 온라인합창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선발된 가상의 합창단 100인이 함께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GS칼텍스의 마음톡톡송 'Be with you'를 부른 동영상을 보내 신청하면 선발된 100인의 목소리로 가상의 합창단을 구성해 합창곡을 제작한다.
GS칼텍스 마음톡톡송 'Be with you'는 GS칼텍스 사회공헌 사업 '마음톡톡'의 음악치료사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아이들 마음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GS칼텍스는 지난 3월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마음톡톡 음악치료사들이 함께 부른 'Be with you'로 음원을 발표한 바 있다.
GS칼텍스 '100인이 함께하는 마음톡톡 온라인합창단' 캠페인은 노래로 아이들 마음에 에너지를 더해주겠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GS칼텍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성된 합창곡은 내달 28일 유튜브 GS칼텍스 채널에 공개된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에 참여하는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대한민국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노래를 통해 마음의 힘과 위로가 되고자 2015년부터 마음톡톡송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마음을 움직이는 큰 에너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13년부터 심리정서적인 문제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마음톡톡' 사업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마음톡톡에 참여한 아동은 총 1만5000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