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홍보가 늦어지면 부실 위기가 경제 전체로 확산...금융해설사, 금융교육 전문강사, 퇴직금융인 등을 활용해야"
[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홍석표 회장은 13일 “제도 홍보가 늦어지면 부실 위기가 경제 전체로 확산하는 걸 막기 어렵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부실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및 회생 지원제도에 대한 빠른 안내와 홍보를 촉구했다.
홍 회장은 “제도를 홍보하고 안내할 인력이 부족할 경우 전국퇴직금융인협회에 소속된 금융해설사, 금융교육 전문강사, 퇴직금융인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신속채무조정, 프리워크아웃, 워크아웃,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 등 제도는 이미 잘 마련돼 있으나 이를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차주들이 적지 않음을 지적했다.
또 부실차주의 채무조정과 회생은 화급을 다투는 사안으로 차주가 스스로 알아서 지원창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탁상행정의 전형임을 밝혔다.
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홍석표, 김창배)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 퇴직자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단체로서, 재직 시절 체득한 전문 지식 및 경험을 토대로 금융교육, 사회공헌활동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6개 본부, 17개 지역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은 2000여 명에 이른다. 2019년부터 금융해설사 자격증 제도를 운용해오면서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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