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 주요그룹 총수 40명 주식재산 3.3조원 늘었다
1~3월 주요그룹 총수 40명 주식재산 3.3조원 늘었다
  • 김보름 기자
  • 승인 2024.04.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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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XO연구소 분석…두산 박정원 69.2%로 증가율 1위
1위 이재용 16.5조원, 올 3개월 새 1.7조원(11.6%) 증가
주식재산 1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국내 40개 주요 그룹 총수의 올해 1분기 주식평가액이 3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3일 발표한 '1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에서 40개 그룹 총수의 지난 3월 말 주식평가액이 62조2552억원으로 1월 초(58조9097억원) 대비 5.7%(3조3455억웑)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집단 중 3월 말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을 넘는 그룹 총수 40명이다. 주식 재산은 총수가 상장사 지분을 직접 보유한 경우와 비상장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해당 그룹 상장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현황을 모두 포함했다.

조사 대상 40개 그룹 총수 중 22명은 주식평가액이 상승했고, 18명의 주식재산은 감소했다.

주식평가액 증가율 1위는 두산 박정원 회장으로 나타났다. 박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1월2일 1212억원에서 3월 31일 2051억원으로 증가했다. (주)두산 주가가 조사 기간 동안 67.9% 상승했다. 

이어 증가률이 큰 총수는 CJ 이재현 회장(37.5% 증가), 크래프톤 장병규 이사회 의장(26.1% 증가), LS 구자은 회장(21.6% 증가) 등이었다. 

반면 한진 조원태 회장은 한진칼 주가가 23.9% 떨어지며 주식평가액도 같은 비율로 줄었다. 네이버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17.6%), 하림 김홍국 회장(-16.1%),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10.1%) 등도 감소율이 높은 쪽에 속했다.

총수 40명 중 3월 말 기준으로 주식재산 1조원이 넘는 이들은 13명이다.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16조5864억원)으로, 올해 초 14조8673억원에서 3개월 사이 11.6% 증가했다.

이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11조614억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5조6738억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3조8048억원),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3조1744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2조3197억원), 구광모 LG그룹 회장(2조1959억원) 등 순으로 주식평가액이 컸다.

총수는 아니지만 주식재산 5조원이 넘는 주요 주주 중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8조3746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7조970억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물산 사장(6조738억원) 등 삼성가(家) 모녀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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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2024-04-03 22:12:20
이재용아저씨 삼성재판 망했어. 2021년 윤호중의원은
흑석동국립묘지에서 무릎끓고 피해자님이시여하고
지금까지 뭐하셨죠? 삼성전자백수현사장친구 윤호중
의원 이매리 악의적인기사들 200개 정정보도했나요? 2019년 강상현개세대교수 이매리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안하고 은폐해서 가해자들보호했죠? 잊혀지지않게 계속 책임물을께요. 부산지검 23진정 327호 중앙지검 23진정 1353호 중앙지검 23진정 1819호 2020고합718 2022 고합916번십년무고죄다. 삼성연세대비리
십년이다. 메디트와 김병철 판사님이 좋다는데 이재용회장도 불복하니 가중처벌이다. 윤호중의원 빠른 조치바랍니다. 형사조정실 날짜잡죠.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십년사기이억입금먼저다. 배상명령제도도 된다. 연세대언홍원도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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