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학교행사엔 꼬박꼬박 참석…사용한 ‘갤럭시 Z플립3’도 화제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워킹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8일 아들의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사진이 보도 카메라에 잡혔다.
더팩트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아들 임모 군과 친구들의 졸업사진을 찍어주며 환한 표정을 지었다.
숏재킷에 청바지 차림으로 졸업식을 찾은 이 사장은 다른 학부모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 사장은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 발표회, 졸업식, 그리고 2020년 중학교 입학식까지 꼬박꼬박 참석해 주목됐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을 사용하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이 사장이 사용한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2021년 8월 12일 출시한 '갤럭시Z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으로, 출고가는 269만5000원이다. 화이트 색상을 바탕으로 테두리에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3선 디자인을 담은 이 제품은 5000대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추첨 당시 46만명이 몰릴 만큼 인기를 끌었고 일부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는 100만원가량의 프리미엄을 붙인 중고 매물이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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