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부터 텔레비전, 극장, 디지털 매체 등 통해 공개...금융권 광고로서는 처음
하나금융그룹은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만든 그룹 광고가 약 1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7일부터 텔레비전, 극장,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공개한 '하나금융그룹 X 손흥민' 광고가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인 유튜브(Youtube)에서 9일 기준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1000만뷰 돌파는 금융권 광고로서는 처음이며 인기 아이돌 가수를 모델로 세운 광고보다도 먼저 최단기간으로 세운 기록이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대표팀의 투혼이 이번 결과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금융 측은 "글로벌 스포츠 스타이자 국가대표 선수인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국내 및 해외의 폭넓은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선택했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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