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K-금융 밸류업 선도할 것”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9일 함영주 회장이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만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지난 17∼18일 홍콩에서 IR(Investor Relations) 행사를 갖고, 주요 투자자들을 만났다.
함 회장은 투자자들에게 하나금융의 양호한 재무적 성과와 그룹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비전, 중장기 성장전략을 소개했다.
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 주주가치를 지속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도 설명했다.
함 회장은 "K-금융 밸류업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은 긴 호흡으로 지속될 장기적인 플랜"이라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IR 활동을 통해 투자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홍콩 IR 행사 직후 호주를 방문, 시드니의 기관투자자들과 일대일 면담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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