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최대 '그림 마켓'으로 유명작가 작품 등 1500점 전시...프랑스 독일 등 해외작품도 초대
미술작가와 애호가가 직접 소통 가능...가족과 함께 바캉스와 그림 감상 겸할 수 있어
미술작가와 애호가가 직접 소통 가능...가족과 함께 바캉스와 그림 감상 겸할 수 있어
[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이중섭 미공개 20호 작품 등이 강원 최대의 아트페어로 다음달 26일 개최되는 ‘원주인터불고아트페어(WiaF)’에서 최초 공개된다.
원주인터불고아트페어 조직위원회는 ‘원주인터불고아트페어(WiaF)’가 오는 7월 25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WiaF는 약 6620㎡(2000여 평)의 호텔 내 대형 컨벤션홀과 로비에 아트월을 세워하는 정식 아트페어로, 이중섭 미공개 20호 작품 등 총 1,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WiaF는 갤러리가 아닌 미술작가와 애호가가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개념의 그림장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100여 개의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프랑스 독일 인도 베트남 등 해외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휴가기간의 절정인 7월 말에 호텔에서 개최, 아트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돈이 되는 미술에 관심있는 투자가를 위한 ‘아트포럼’, 초∙중∙고 자녀를 위한 ‘아트스쿨’, 어떻게 그림이 탄생하는지 그 출발과 끝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미술극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무료입장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rtcollection.gongmojeon.com)에서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