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응답자 중 32.3%가 김연아 택해…13.7%는 박서준, 12.7%는 전지현
[서울이코노미뉴스 이선영 기자]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TV광고 모델 인기 투표에 피겨스타 김연아(29)가 1위로 선정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2019년 1분기 TV광고 시청률(GRP) 10위 브랜드에 출연한 광고모델들의 시청자 인기도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설문 대상자들에게 TV 광고 시청률 10위 브랜드에 출연한 모델들을 가나다순으로 제시하고, 가장 좋아하는 모델을 선택하도록 했다.
1위 김연아, 2위는 탤런트 박서준(31), 3위는 영화배우 전지현(38)이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중 32.3%가 김연아를 택했다. 13.7%는 박서준, 12.7%는 전지현을 가장 좋아하는 광고모델로 꼽았다. 특히 김연아는 모든 연령대에서 고루 지지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TNMS 시청률 조사에 참여하는 20~60대 패널 300명을 대상으로 20~23일 모바일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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