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최영희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대한체육회는 윤 회장이 29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체육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체육회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대한민국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고자 격려금을 전달한다"면서 "참가하는 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KB금융그룹의 소중한 정성은 선수단을 운영하는 데 귀하게 쓰일 것"이라면서 "많은 기업과 국민이 선전을 기원하는 만큼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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