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1천251개 계단 오르는 행사...이색 복장 부문선 ‘슈퍼마리오’ 복장 한 5명이 선두 차지
올해 ‘Lifeplus 한화생명 63계단 오르기’ 대회에서는 630명의 참가자 가운데 기록경쟁 부문에서 김두진(41)씨가 남자부에서 8분 7초의 기록으로 2년 연속 우승했다. 여자부 우승자는 김미연(27)씨이며 기록은 11분 47초다.
한화생명은 11일 본사가 있는 여의도 63빌딩에서 ‘Lifeplus 한화생명 63계단 오르기’ 대회를 열고 이같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63빌딩의 1천251개 계단을 오르는 행사다.
이색 복장 부문에서는 ‘슈퍼마리오’ 복장으로 5명의 친구가 함께 완주한 참가자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연소 참가자는 김승혁(1)군, 최고령 참가자는 김문남(75)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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