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유망한 핀테크기업 10개사를 선정, 10억원의 지분투자를 하기로 했다.
첫 투자기업은 홍채인식 시스템 관련 독자 기술을 보유한 ㈜아이리스아이디다. 이 기업은 지난해 11월 우리은행과 핀테크기술 및 사업모델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지난 1월에는 우리은행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일반고객 대상 홍채인증 금융거래서비스를 개시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발굴 및 조기투자해 미래수익을 확보하고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로 고객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기업 10개 선정했다. 향후 이들 기업에 대해 실사 및 세부 투자방안을 검토해 투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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