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로대상 수상자로 이윤아 SBS아나운서(공정언론 부문) 등 3인 선정, 시상
[서울이코노미뉴스 정진교 기자]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 前 MBC 보도본부장)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21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국 최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내며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최고대상·산업발전 부문), 국내 SW 개발로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경제 부문),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진성(대중예술 부문) 등 14인과 특별공로대상 3인을 선정, 시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한 제21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산업발전 부문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 언론 부문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 ▲ 혁신경영 부문 김재은 ㈜인코칭 대표이사 ▲ 비즈니스혁신 부문 김 효 드라마글로벌 대표이사 ▲ 경제 부문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 ▲ 청년정책 부문 박준희 관악구 구청장 ▲ 산림산업 부문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 현장행정 부문 이승로 성북구 구청장 ▲ 관광도시 부문 이완섭 충청남도 서산시장 ▲ 예술발전 부문 전용복 Midwest University 예술대학장 ▲ 대중예술 부문 진성 가수 ▲ 스마트폰발전 부문 천경준 ㈜씨젠회장 ▲ 혁신도시개발 부문 최대호 안양시 시장 ▲ 산업교육 부문 최수군 ㈜두양그룹회장 (최고대상 제외 가나다순)
또 특별공로대상 수상자로 ▲ 선교봉사 부문 강은숙 글로벌축복교회 목사 ▲ 저출산해소 부문 박정미 그녀의정원여성의원 대표원장 ▲공정언론 부문 이윤아 SBS아나운서를 선정했다.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2001년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는 한 해 동안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 등 각 부문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분야별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