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1시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 근무…수도권·부산·광주·경북·충청 등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KB국민은행이 23일부터 '점심시간 집중상담' 서비스 운영 지점을 41곳으로 늘렸다.
해당 지점에서는 고객의 점심시간 업무 처리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모든 직원이 근무한다.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 '지점 안내' 또는 모바일뱅킹 앱 KB스타뱅킹 내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 안내·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작년 12월 서울 교대역·서소문 지점 등 5개 영업점에서 '점심시간 집중상담' 체계를 시범 도입했고, 이번에 수도권·부산·광주·경북·충청 등 전국 41곳으로 확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시범운영 지점에 대한 만족도가 84.6점으로 일반 지점의 81.1점보다 높았다"면서 "앞으로 계속 고객 편의를 늘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