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정진교 기자] 2024 대평문화제가 오는 25일 남종현발명문화센터(강원도 철원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평문화제에서는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그래미(회장 남종현)가 주관하는 제13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과 제7회 대평가요제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특히 2024 대평문화제는 K Trot의 세계화를 위해 2017년 이후 7년 만에 부활하는 제7회 대평가요대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 대한민국 유일의 발명예술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의 발명진흥과 21세기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발명가를 발굴, 선정하여 공적과 업적을 격려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13년째 진행하는 전국 대회이며 기술혁신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발명가 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10명을 선정, 각각 1,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20개 기업을 선정, 발명가의 사기진작과 발명기업 장려를 위해 상금 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총상금 1억6000만원 규모의 대평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에게 국내외에서 이어지는 경기침체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13년째 발명특허기업과 발명가를 지원하고 있는 이 대회는 앞으로 시상폭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 발명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 대표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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