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관리위와 반포한강공원서 할인판매, 이벤트 진행
[서울이코노미뉴스 최현정 시민기자] 농협경제지주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2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오리데이'(5월 2일) 기념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국산 오리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서는 오리고기를 할인 판매하고, 러버덕 퍼포먼스, 오리 연 날리기, 오리 사격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또 소비자가 맛을 체험하는 오리후라이드, 오리훈제, 오리핫덕팩(오리핫도그) 등 나눔행사가 진행된다.
농협목우촌은 오리데이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항생제 훈제오리슬라이스 1000개를 시중판매가 보다 5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리데이는 오리와 발음이 비슷한 5월 2일을 빗댄 조어로, 농협이 2003년 오리고기 소비 확대 등을 목적으로 만들었다.
저작권자 © 서울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