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 또 탄생...신랑은 경동그룹 창업주인 고 손도익 명예회장의 장손이자 손경호 경동홀딩스 회장의 아들
[서울이코노미뉴스 최영준 기자] 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가 손원락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와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송원락 상무와 내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이데일리가 28일 보도했다.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 및 친인척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치러진다. 축의금과 화환도 받지 않는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와 송원락 상무는 지난해 이미 해외에서 웨딩마치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손원락 상무 부친인 손경호 경동도시가스 명예회장이 강서은 전 아나운서에게 주식 5000주를 친인척 증여 명록으로 증여하기도 했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송원락 상무는 경동그룹 창업주인 고 손도익 회장의 손자다. 손경호 명예회장의 장남이기도 하다.
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손 상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다. 그는 경동그룹 창업주인 고 손도익 명예회장의 장손이자 손경호 경동홀딩스 회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강 전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지난 2014년 KBS 공채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주말뉴스'와 'KBS 뉴스광장' 등을 진행했다. 2011~2014년까지 MBN 아나운서로 있었다. 2008년부터 2010년에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다.
최근 진행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결혼설이 불거졌으며 지난 3월 개인적 사유로 퇴사했다. 이는 손원락 상무와의 결혼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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