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고용 창출을 위한 ‘청년 인큐베이팅제’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bhc치킨의 ‘청년 인큐베이팅제’는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해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총 200여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지원했으며, 약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들은 지난 1일 처음 출근했다.
bhc치킨의 '청년 인큐베이팅제' 최종 합격자는 본격적인 직무 배정에 앞서 봉사활동과 워크숍에 참가했다. 먼저 지난 2일 서울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치매노인을 위해 식사 보조활동, 거주시설 청소 등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bhc가 추구하는 기업가치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합격자들은 멘토를 만나 대화하고,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물류센터 및 생산공장을 견학하면서 현장 교육을 받았다.
‘청년 인큐베이팅제’ 합격자는 근로계약 기간 동안 4대 보험 및 기타 복리후생 등 정규사원과 동일한 처우를 제공받으며, 6일(월)부터 희망부서 등을 반영하여 직무에 배치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전문 경력인 양성을 통해 취업의 문을 넓혀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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