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통한 마음의 위로에 네티즌들 공감 폭발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인 ‘아지냥이’ 유튜브 영상이 인기다.
19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아지냥이’ 영상은 지난 5월말 현재 11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려견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는 반려인의 모습을 15초의 영상에 담았다. 지난해 9월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회원 수만 28만 명을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고객·사회와 함께 하는 브랜드 의지를 반영한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담아 삼성카드가 강조하는 공유가치창출(CSV)의 의미를 적절하게 전달하고 있다”며 “경쟁 사회 속에서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주는 ‘디지털 소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삶이 윤택해지길 바라고 있다”고 했다.
삼성카드는 오프라인 기반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에서 모바일·온라인 중심의 CSV캠페인에 주력하고 있다. 출산·육아 커뮤니티 서비스인 ‘베이비스토리’가 최근 200명의 엄마 회원을 선정해 진행한 ‘미혼모 아기신발 만들기’ 이벤트엔 4000명 가까이 참가 신청을 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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