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서...복숭아 봉지 씌우기, 가지 수확 및 선별작업 등 전개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취임 후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 가지 수확 및 선별, 마을 환경정비 등을 펼쳐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했다.
농협금융은 농번기를 맞아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수 회장은 "직접 농사일을 해보니 농업인들의 노고와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더욱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촌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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