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가구에 온정의 손길·휴식처 제공, 24시간 불 밝혀
평택시 송탄소방서가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24시간 연중 운영한다.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 소방방제청이 화재 발생 시 제일먼저 현장에 도착하는 각 소방서가 화재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센터다.
주요업무로는 피해 주민의 최소 생존권 보장을 위한 긴급구호품 지원, 화재피해 긴급복구반 운영 등의 서비스 제공과 화재피해 복구지원 협의체에 연락을 통한 기타 지원사항 파악 및 안내 역할을 담당한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가장 먼저 접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유관기관과의 교두보 역할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피해 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