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함께 보장하는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을 13일 출시했다. 그 동안 비급여 한방치료는 실손의료비보험의 대표적 미보장 영역으로 보장받을 수 없었다.
이 보험상품은 기존의 양방치료보장과 더불어 신체회복과 재활을 위한 한방치료까지 보장한다. 이번에 출시한 흥국화재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은 이런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비급여 한방치료에 해당하는 첩약, 약침, 물리치료까지 보장한다.
또 이 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중증질환 등을 한방병원에서 치료 받은 것에 대해 보장하고 상해수술이나 골절시 한방치료도 보장한다. 자동차부상 및 질병수술, 추간판탈출증 수술, 관절증 수술 후의 한방치료도 보장해주며 100세까지 한방치료와 양방치료를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고객이 충분한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첩약치료 3회, 약침치료 5회, 추나요법, 경피전기자극요법, 경근간섭자주파요법, 경근초음파용법과 같은 한방물리치료는 5회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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