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이패스 없는 곳선 현금이나 하이패스 카드로만
올해 안으로 신용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4일 고속도로서비스, 협력업체 등과 관련된 규제개혁과제를 선정해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도로공사는 통행료 지불방법을 다양화하고 있다. 현재 하이패스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일반 차로에서는 현금이나 하이패스 카드로만 통행료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안으로 시스템을 보완해 대중교통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과적단속 시스템을 개발해 2015년까지는 4.5톤 이상 대형화물차도 하이패스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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