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아시아 금융인 최초 수상...‘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
박현주,아시아 금융인 최초 수상...‘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
  • 한지훈 기자
  • 승인 2024.06.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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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영학회 주최,미래에셋그룹 글로벌IB로 성장시킨 리더십

[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오는 7월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국제경영학회(AIB·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연례학회 'AIB 2024 서울'에서 박현주 회장(65)이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금융인으로 최초 수상자이자, 우리나라 기업인으로는 1995년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에 이어 두번째이다.

AIB는 세계 저명학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경영분야 학회로, 1959년 설립됐다. 현재 세계 90여개 국가에서 3,4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국제경영분야 관련연구와 교육, 정책수립을 비롯해 국가간 학술교류와 세미나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그룹을 세계적인 수준의 투자은행(IB)으로 발전시킨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은 그룹 차원의 장기전략과 경쟁력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세계 각국의 우량자산 투자기회를 발굴한다. 해외주식, 자산관리, 기업금융(IB) 업무, 해외법인 확대 등 다각화된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탄탄한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글로벌 투자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국내외에서 34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의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보험업의 베트남 해외진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2023년 4분기 기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75.5%를 해외에 투자하며 고객에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5월, 미래에셋생명은 베트남에서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의 지분을 인수하고, 통합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출범시켰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증권이 2006~2007년 국내 운용사와 증권사 중 처음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뒤 이뤄낸 성과였다. 이후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베트남 최고 생명보험 파트너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꾸준히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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