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어린이날 맞아 헌혈증 1004매 기증
신한은행, 어린이날 맞아 헌혈증 1004매 기증
  • 정진교 기자
  • 승인 2024.05.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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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한국백혈병어린재단에서 진행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증 및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김기흥 경영지원그룹 그룹장(왼쪽)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이코노미뉴스 정진교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성북구 소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소아암 등 희귀 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 및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은 장기간 치료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겪는 소아암 환자 가족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임직원 기부 헌혈증 1004매를 기부했다.


또 임직원이 봉사활동으로 보드게임, 줄넘기, 핸드크림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해 만든 어린이날 선물 세트 100개를 제공했다.

신한은행은 2001년부터 생명 존중의 가치제고와 혈액부족 문제해결에 이바지하고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만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달한 헌혈증과 선물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재생PC 기부 통한 고령층 디지털 교육사업,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금융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환경과 고객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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