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가입금액(1천만원)과 양호한 수익률에 힘입어..올 초 약 2천400억서 가파른 증가세
KB증권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일임형 랩어카운트 'KB 에이블 어카운트'가 지난 8일로 잔고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투자형, 글로벌투자형, 펀드투자형 등 22개 세부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다.
업계 최저 수준인 최소 가입금액(1천만원)과 양호한 수익률 등에 힘입어 올해 초 약 2천400억원이던 잔고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KB증권은 "앞으로 우수한 포트폴리오 편입을 지속해 고객 선택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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