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공식 출시..2개월 만에 하루 결제건수 10만건,누적 결제금 1천억원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국내 출시 2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20일 공식 출시된 삼성 페이는 약 2개월만에 하루 결제건수 10만건, 누적 가입자 100만명, 누적 결제금액 1천억원을 돌파했다.
하반기 대표적인 신제품 갤럭시노트5를 비롯해 갤럭시S6, S6 엣지, S6 엣지 플러스의 인기와 함께 삼성 페이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갤럭시 노트5 구입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삼성 페이에 가입하는 등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삼성 페이가 서로 상승효과를 견인하고 있다.
삼성 페이의 주요 사용처는 편의점, 백화점과 마트, 식음료 업종 등 생활밀착형 핀테크 수단으로 최근 일일 10만건 이상의 결제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일일 결제금액도 서비스 초기 7억~8억원에서 최근 20억원 이상으로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연내에 삼성 페이에 멤버십 카드 관리와 교통카드 기능도 추가해 더욱 다양한 용도로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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